-
탄소감축 목표 40%로 상향…전기료ㆍ탄소세 청구서도 늘어난다
“목표만 있고 ‘어떻게’가 없다.” 8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(NDC)를 기존 26.3%에서 40%로 끌어올리는 방안을
-
대기오염물질 내뿜는 냉난방용 가스히트펌프, 내년 7월부터 배출 관리
냉난방용으로 쓰이는 가스히트펌프의 외관. 사진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냉ㆍ난방용 가스히트펌프가 내년 7월부터 법적 관리 대상이 된다. 이를 설치할 때 ‘대기
-
아우디 이어 벤츠·포르쉐까지…공정위, 배출가스 허위광고 결론
공정거래위원회가 벤츠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에 대해 배출가스 조작 차량을 내세워 허위 광고를 했다고 판단했다. 최근 아우디폴크스바겐(아우디)과 스텔란티스코리아(FCA) 등 2개 수입
-
삼성전자, 시스템 반도체 4종 ‘탄소발자국’ 인증
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4종에 대해 '제품 탄소 발자국'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. [사진 삼성전자] 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(비모메리) 반도체 제품에 대해서도
-
‘친환경 허위·과장광고’ 아우디폴크스바겐 8억 과징금
문종숙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이 8일 ‘해외 경유 수입차의 배출가스 관련 부당 표시·광고행위 제재’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뉴스1]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우디폴크스바겐과 스텔란티스
-
‘2차 디젤게이트’ 친환경 허위광고 폴크스바겐에 또 과징금
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파사드,골프,제타,A4 등 9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 첫날인 2017년 8월 30일 폴크스바겐 서비스센터 모습. 임현동 기자 배출가스 저감 장치 작동
-
[앤츠랩]탄소배출권 최대 수혜 기업…하반기엔 덕 좀 볼까
탄소배출권이란 게 있습니다. 지구가 점점 뜨거워져서 북극이 녹고 8월에 장마가 오질 않나, 이상기후 현상이 자꾸 생기잖아요. 그래서 유엔기후변화협약(1997년 교토의정서)은 각국
-
전기·수소차도, 충전 시설도 늘린다…환경부 내년 '탄소중립'에 5조원 투입
김영훈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환경부 예산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스1 전기·수소차 보급, 전기차 무선충전, 충전 인
-
“한달 달리는 전기차, 수소가 움직이는 세상”…켄텍, 9월 첫 신입생 뽑는다
━ “세계 유일 ‘에너지 특화대학’…내년 3월 문 연다” “한 번 충전하면 한 달씩 가는 전기차 배터리, 꿈의 에너지라는 인공태양, 수소 에너지를 주된 에너지로 만드는 미
-
한국, 석유업계 예상 배출량 1억t…원료 대체에만 218조
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특히 탄소 저감 부담을 직접 떠안은 전통 제조업과 에너지 업계는 적게는 1000조원 이상의 비
-
첫 발 뗀 '탄소 중립'…최소 1000조 이상 청구비용은 숙제
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특히 탄소 저감 부담을 직접 떠안은 전통 제조업과 에너지 업계는 적게는 1000조 이상의 비
-
탄소배출권 시장 있으면 뭐하나, 정부 ‘깜깜이’ 할당에 불공정 거래로 시장 왜곡
━ [SPECIAL REPORT] 뜬구름 잡는 ‘2050 탄소중립’ 지난 14일(현지시간) EU 집행위원회가 탈탄소 정책의 핵심 법안을 담은 ‘핏포55’를 발표했다. [A
-
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, 반도체 산업 환경경영 전문가 포럼 공동주최
사진-반도체 산업의 ESG 환경경영 주요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(원장 박영렬)과 삼정KPMG(회장 김교태)는 6월 28
-
삼성전자, 반도체 기업 최초로 ‘탄소·물·폐기물 저감’ 인증
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업체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대해 카본트러스트의 ‘탄소·물·폐기물 저감’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. 카본트러스트(Carbon Trust)
-
현대오일뱅크 그린팩토리 넘어 그린밸류체인 구축 나선다
지난해 8월,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‘탄소중립 그린성장’을 선언했다. 새로운 성장전략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탄소 포집
-
HMM 새 초대형선박 ‘가온’…컨테이너難 국내 기업에 단비
22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HMM의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‘가온호’의 명명식이 열렸다. 울산=임성빈 기자 ‘빠아아아앙’ 22일 ‘가온호’라는 이름을 받은
-
[지금 이 시각] 미세먼지 줄이자, 매연저감장치·배출가스 단속나선 서울시
서울, 인천, 경기, 충남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인 15일 서울시청 차량공해저감과 직원들이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화물 차량의 매연저감장치 점검과 노후 경유 차량에
-
[ESG 경영] 빅데이터 활용 통합시스템 구축, 에너지 비용 23억 절감
두산그룹은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세워 해상풍력, 수소 연료전지,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. 사진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탐라해상풍력 전경. [사진
-
“초미세먼지 줄이자”…부산시, 3552억원 들여 발암물질 잡는다
━ 부산 대기환경관리 계획 마련·시행 지난 1월 13일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 본 해운대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. 부산기상청은 이날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황사가 발
-
서울, 보조금 두배 올려 ‘5등급 경유차 퇴출’ 올해 끝낸다
서울 도로의 노후 차 단속 문구. 서울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‘제로화’가 목표라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서울시가 19년째 추진해온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
-
“올해 서울시내 ‘5등급 경유차’ 사라진다”…보조금 300만원 상향 ‘막판 지원’
서울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사진은 노후 경유차. 연합뉴스 서울시가 19년째 추진해온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.
-
오늘부터 노후 경유차 폐차 땐 최대 600만원 받는다
매연이 많이 나오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했을 때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 한도가 한 대당 600만원으로 올라간다. 매연 저감 장치를 달 수 없거나 소상공인ㆍ저소득층이 소유한 생계형
-
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 최대 600만원으로 늘린다
경유차 자료사진. 천권필 기자 환경부와 기획재정부가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때 지급하는 보조금 상한액을 1대당 기존 최대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4일 발
-
환경부 "올해 전기·수소차 30만대 시대…전기충전기 3만개 증설"
지난달 21일 전기차 보조금 최대 800만원, 수소차 지원금 약 2000만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보조금 체계가 발표됐다. 환경부는 올해 '무공해차 30만대'를 목표로 충전소 확대